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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외압 의혹’ 우병우, 6일 오전 소환 조사


입력 2017.04.03 20:47 수정 2017.04.03 20:49        스팟뉴스팀

검찰, 소환 조사 후 구속영장 청구 검토

검찰, 소환 조사 후 구속영장 청구 검토

검찰이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을 6일 오전 소환 조사키로 했다.

3일 YTN에 따르면 검찰 특별수사본부는 오는 6일 오전 9시 30분 우 전 수석을 소환할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애초 오는 5일 소환 통보했지만, 우 전 수석 측 요청으로 날짜가 하루 연기됐다.

검찰 관계자는 “(우 전 수석과 관련해) 특검에서 자료가 넘어온 이후 지금까지 연인원 46명을 조사했다”며 “우 전 수석의 여러 혐의에 대해 강도 높은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검찰은 우 전 수석을 소환 조사한 후 구속영장을 청구하는 방안도 검토할 방침이다.

우 전 수석을 곧 소환 조사할 검찰은 이날 지난 2014년 광주지검 형사2부장 당시 세월호 해경수사 전담팀장을 맡았던 윤대진 부산지검 2차장검사를 참고인으로 불러 조사했다. 검찰은 지난달에는 윤 차장검사의 진술을 서면으로 확보해 조사한 바 있다.

특검은 우 전 수석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으나 법원에서 기각됐고, 지난달 특검 종료와 함께 수사 자료를 검찰에 넘겼다.

한편 우 전 수석은 가족회사 ‘정강’ 자금 횡령과 함께 ‘비선 실세’ 최순실 씨의 국정농단 비리를 알면서도 묵인·방조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또 최 씨 국정농단 사태가 불거지자 사태를 무마하려는 대책 수립을 주도했다는 의혹도 받고 있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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