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 문재인·홍준표 대선후보 강연회 개최
“‘바른시장경제’ 구축 위한 차기정부 중기 정책과제 제시”
“‘바른시장경제’ 구축 위한 차기정부 중기 정책과제 제시”
중소기업중앙회가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자 강연회를 개최한다.
중기중앙회는 중소기업단체협의회 14개 단체 주최로 오는 10일 오전 10시 중소기업중앙회(여의도) B1 그랜드홀에서 문재인 후보, 12일 오후 2시 홍준표 후보를 초청해 강연회를 연다고 7일 밝혔다.
각각 강연회는 ▲중소기업의 희망이야기 (영상물 시청) ▲‘차기 정부 중소기업 정책(바른시장경제 구축) 제언 발표’(PPT 보고) 등 국민 보고에 이어 대선후보 강연 및 ‘바른시장경제 정책제안서’ 전달 순으로 진행된다.
중기중앙회 관계자는 “대선 후보 강연과 함께 대한민국의 새로운 출발을 국민과 함께하고자 하는 중소기업인의 의지를 대외적으로 표명하기 위함”이라며 “사회 경제 구조를 혁신함으로써 창업은 물론, 새로운 일자리를 만들고 모든 경제주체가 공정한 기회를 갖는 중소기업 중심 ‘바른시장경제’ 구축을 위한 차기정부의 중소기업 정책과제가 제시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참석 대상은 중소기업단체협의회, 협동조합 등 중소기업 대표 및 근로자, 학계, 연구계 등 오피니언 리더, 대학생, 취재기자단이다.
한편 중기중앙회는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 유승민 바른정당 후보, 심상정 정의당 후보와도 강연회 일정을 협의 중에 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