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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타자기' 첫방, 10~40대 男 시청률 싹쓸이


입력 2017.04.08 10:21 수정 2017.04.08 11:30        김명신 기자
tvN 새 금토드라마 '시카고 타자기'가 순항을 예고하며 앞으로의 극 전개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tvN

tvN 새 금토드라마 '시카고 타자기'가 순항을 예고하며 앞으로의 극 전개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7일 첫 방송된 드라마 '시카고 타자기'는 케이블, 위성, IPTV 통합 시청률 평균 2.6%, 최고 4.4%(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전국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tvN 최고 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도깨비'의 1회 시청률 6.3% 보다는 낮은 수치지만 동시간대 케이블과 종편 통틀어 1위로 출발해 의미를 남다르게 했다.

특히 남녀 20~40대 시청층에서는 평균 2.2%, 최고 3.4%를 기록했으며 남성 10대, 30대와 40대, 여성 20대와 30대 시청층에서도 모두 동시간대 1위를 기록하며 뜨거운 관심을 실감케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남다른 영상미와 배우들의 열연으로 시선을 압도했다. 특히 천재작가 한세주로 분한 유아인의 독보적인 연기가 빛을 발하며 앞으로를 더 기대케 했다.

한세주와 작가 덕후 전설(임수정 분)의 운명적인 첫 만남, 그리고 '시카고 타자기'를 둘러싼 미스터리한 사건, 과거의 인연 등 복합장르물 답게 긴장과 재미를 동시에 선사하며 대박 드라마를 예고했다.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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