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선체 인양 완료…1091일 만에 인양 절차 마무리
"오전 7시 30분부터 재개한 선체 거치 작업 오후 4시에 종료"
"오전 7시 30분부터 재개한 선체 거치 작업 오후 4시에 종료"
세월호 참사 발생 1091일 만에 세월호 육상 거치 작업이 완료됐다.
해양수산부 세월호 현장 수습본부는 11일 오후 3시 58분께 세월호 육상 거치 작업을 마쳤다고 밝혔다.
이철조 해수부 세월호 현장 수습본부장은 "오전 7시 30분부터 재개한 선체 거치 작업을 오후 4시에 종료했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세월호의 모든 인양 절차를 마무리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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