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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콤, 삼성전자와 홍채인증서비스 제공


입력 2017.04.25 09:59 수정 2017.04.25 10:02        박선영 기자

삼성패스-공인인증서 접목…“보안과 편리성 강화”

트러스트존(TrustZone)에 인증서가 저장, 보안성 및 편의성 동시 향상

공인인증기관인 코스콤이 최근 갤럭시S8과 갤럭시S8+를 정식 출시한 삼성전자와 제휴, 홍채인증서비스에 나섰다고 25일 밝혔다.

삼성의 생체인증서비스인 ‘삼성패스(Samsung Pass)’와 코스콤이 발행하는 공인인증(SignKorea)을 접목,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의 가이드에 따라 홍채기반 생체인증서 발급을 통해 홍채 인증만으로 본인 인증이 가능하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이를 위해 코스콤과 삼성전자는 ‘삼성패스 사업제휴’를 맺었으며 관련 시스템 개발 및 테스트를 진행했다.

개발이 완료된 코스콤의 ‘삼성패스 기반 홍채인증서비스’는 현재 SK증권, 유진투자증권이 자사의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에 적용했으며 앞으로도 IBK투자증권 등이 순차적으로 추가 오픈하는 등 증권 및 은행에 적용될 예정이다.

코스콤 관계자는 "스마트폰 내 안전영역인 ‘트러스트존(TrustZone)'에 인증서가 저장돼, 유출될 우려가 적고 매년 갱신해야 하는 일반 공인인증서와 달리 최장 3년까지 이용이 가능해 보안성 및 편의성을 동시에 향상시킬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이재규 코스콤 정보사업단장은 “지난해 8월 지문인증 솔루션에 이어 이번 홍채인증까지 코스콤이 금융업계 생체인증서비스를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라며 “주문 등 속도에 민감하면서도 보안이 중요한 금융 업무에 적합한 서비스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코스콤은 이번 삼성전자와의 제휴와는 별도로 올 하반기 중 기존의 공인인증과 지문 등 생체인증, 간편 비밀번호를 한데 모은 통합인증수단을 추가로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박선영 기자 (sy0318@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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