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펠라이니 출장정지, 올 시즌 마치고 터키행?


입력 2017.04.29 09:29 수정 2017.04.29 10:51        데일리안 스포츠 = 김평호 기자

영국 언론, 펠라이니 터키 이적설 보도

터키 이적설이 제기된 마루앙 펠라이니. ⓒ 게티이미지

마루앙 펠라이니(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또 다시 터키 이적설에 휘말렸다.

영국 언론 ‘더 선’은 29일(이하 한국시각) 펠라이니가 터키 명문 트라브존스포르의 영입 대상에 올랐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트라브존스포르가 창립 50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펠라이니 영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트라브존스포르는 과거 2002년 월드컵을 마치고 이을용이 이적했던 팀으로, 올해 초까지는 석현준이 몸담는 등 국내 팬들에게는 익숙한 클럽이다.

펠라이니의 터키 이적설이 처음은 아니다. 불과 1년 반 전에는 페네르바체와 갈라타사라이 등 터키 명문 클럽들이 잇따라 펠라이니에 관심을 드러낸 바 있다.

한편, 펠라이니는 지난 28일 맨체스터 시티와의 더비 경기에서 아구에로의 머리를 강하게 들이 받으며 다이렉트 퇴장을 당해 팀을 패배 위기에 빠뜨렸다.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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