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잡은 '임금님의 사건수첩' 박스오피스 1위
배우 이선균 안재홍의 영화 '임금님의 사건수첩'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조선 최초 과학수사라는 참신한 소재와 사건 쫓는 임금, 어리바리 신입사관의 유쾌한 콤비를 담은 영화 '임금님의 사건수첩'이 5월 황금연휴 첫 날인 1일 하루 158,020명 관객을 동원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임금님의 사건수첩'은 1일 158,020명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수 880,396명을 기록했다.
영화 '임금님의 사건수첩'은 예리한 추리력의 막무가내 임금 ‘예종’(이선균)과 천재적 기억력의 어리바리 신입사관 ‘이서’(안재홍)가 한양을 뒤흔든 괴소문의 실체를 파헤치기 위해 과학수사를 벌이는 코믹수사활극이다.
주연 배우 이선균, 안재홍의 유쾌한 케미, 조선 최초 과학수사라는 독특한 설정에서 온 신선한 스토리와 다양한 볼거리가 개봉 후 관객들의 호평을 이끌어 내며 관객들을 마음을 사로 잡은 것으로 보인다.
유쾌한 스토리와 개봉 후 호평에 힘 입어 개봉 2주차에도 식지 않은 인기를 과시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임금님의 사건수첩'이 과연 황금연휴를 타고 얼마 만큼의 관객몰이에 성공할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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