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소미, 남성 모델과 가슴 밀착 '아찔'
미녀 개그우먼에서 DJ, 뮤지컬 배우, 트로트 가수까지 꾸준히 자신만의 길을 개척해 나가고 있는 안소미가 넘치는 끼를 발산하며 과거 bnt와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등장부터 촬영이 끝날 때까지 시종일관 주체할 수 없는 끼로 현장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똑똑히 했던 그는 가히 만능 엔터테이너다웠다.
개그맨으로서 가장 듣고 싶은 말이 '웃기다'보다 '끼가 많다'라고 답했던 안소미. 그 말을 입증하듯 셔터 소리에 맞추어 자유자재로 포즈를 바꾸는 능수능란한 모습을 엿볼 수 있었다.
화보 촬영은 레미떼, 보그핏, 아키클래식 등으로 구성된 총 세 가지 콘셉트로 진행됐다. 첫 번째 콘셉트는 화사한 컬러감의 쉬폰 원피스로 순수하고 청초한 매력을 어필했다. 두 번째 촬영에서는 화이트 수트와 블랙 이너로 섹시하고 중성적인 느낌을 한껏 살렸다.
마지막은 도트 패턴의 블랙 크롭 탑과 레깅스를 매치해 펑키한 분위기를 담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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