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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서 투표용지 촬영한 30대 남성 고발당해…왜?


입력 2017.05.04 19:44 수정 2017.05.04 19:45        스팟뉴스팀

선관위 삭제 요구에 불응해 고발 조치…"기표란이 너무 작아서"

제19대 대통령 선거의 사전투표가 시작된 4일 오전 서울역 대합실에 설치된 투표소에서 사전투표를 하는 시민들이 투표용지를 교부 받고 있다. ⓒ데일리안 박항구 기자

제19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4일 부산의 한 투표소에서 투표용지를 휴대전화로 촬영한 30대 남성이 경찰에 고발됐다.

부산 사상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40분경 부산 사하구 감전초등학교 사전투표소를 찾은 A 씨(35)가 기표한 뒤 투표용지를 휴대전화로 촬영했다.

A 씨는 투표소 관계자들의 사진 삭제를 요구에 응하지 않았고, 이에 선거관리위원회는 A 씨에 대해 고발 조치했다.

A 씨는 경찰에서 "기표란이 너무 작아 기표가 어려웠고 선관위를 고발하기 위해 증거사진으로 촬영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 씨를 추가로 조사한 뒤 선거법에 따라 처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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