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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인도 시장서 '가장 매력적인 브랜드'로 뽑혀


입력 2017.05.08 10:00 수정 2017.05.08 09:49        한성안 기자

20년간 매출 60배 성장, 임직원 8배 증가

TV 5000만대·냉장고 3000만대·세탁기 1600만대

LG전자가 올해 인도 진출 20주년을 맞은 가운데 브랜드 선호도 조사에서 '2016 가장 매력적인 브랜드'로 뽑혔다고 8일 밝혔다. 사진은 인도 고객이 인도에 있는 LG전자 매장을 방문한 모습.ⓒLG전자

LG전자는 올해로 인도 진출 20주년을 맞은 가운데 인도 시장 브랜드 선호도 조사에 '2016 가장 매력적인 브랜드'로 뽑혔다고 8일 밝혔다.

LG전자는 시장조사기관 TRA가 인도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브랜드 선호도 조사에서 ‘2016 가장 매력적인 브랜드', '2015 가장 신뢰받는 브랜드'로 선정되며 인도 국민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LG전자는 지난 1997년 노이다에 인도법인 설립을 시작으로 현재 노이다와 푸네에 생산기지를, 방갈로르에 소프트웨어연구소를 두고 있다. 인도법인은 내수 시장에 판매하는 제품 외에 중동·아프리카 등에 수출하는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주요 품목은 TV·냉장고·세탁기·에어컨·스마트폰 등이다.

인도법인의 매출은 지난해 약 20억달러 규모로 지난 1997년 진출 첫 해와 비교하면 60배 가까이 성장했다. 임직원수는 같은 기간 동안 400여 명에서 현재 3400여 명으로 8배 이상 늘었으며 임직원 99%가 현지인일 정도로 인도 현지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년간의 누적 판매량은 TV 약 5000만대·냉장고 약 3000만대, 세탁기 약 1600만대, 전자레인지 약 400만대에 달한다.

인도법인은 현지 진출 20주년을 기념해 지난달부터 20개월 무이자 할부와 제품 할인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으며 연말까지 계속할 계획이다.

김기완 LG전자 인도법인장(부사장)은 "앞으로도 일등 브랜드로서 인도 국민들의 생활에 도움이 되는 제품을 지속 선보이는 것은 물론 기업의 사회적 책임도 다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성안 기자 (hsa081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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