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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써니랑 부탄갈래' 이벤트 시행


입력 2017.05.12 10:42 수정 2017.05.12 10:42        이나영 기자

7박9일 부탄 여행권, 점심 도시락 기프티콘 등 경품 제공

ⓒ신한은행

신한은행은 오는 15일부터 4주 동안 써니뱅크 앱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써니랑 부탄갈래' 이벤트를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이벤트를 통해 신한은행은 40명의 고객에게 부탄 여행권을, 2600명의 고객에게 점심도시락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부탄여행권은 써니뱅크 간편이체를 등록한 고객이 간편이체, 예금가입, 환전, 대출 등 써니뱅크 이용 중 화면 곳곳에 등장하는 부탄 요정을 터치해 응모할 수 있다.

부탄 여행권은 7박9일간 부탄의 팀푸, 푸나카, 파로 등 주요 도시를 돌아보는 일정으로 구성돼 있다. 신한은행은 추첨을 통해 매주 금요일 5명의 고객에게 2인 여행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점심도시락 기프티콘은 이벤트 기간 중 매일 낮 12시부터 1시간 동안 써니뱅크 이용 화면에 등장하는 도시락 요정을 터치해 받을 수 있다. 신한은행은 이벤트 기간 중 매일 100명의 고객에게 CU도시락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신한은행은 이벤트 기간 중 써니뱅크를 통해 입출금계좌(U드림통장)를 최초로 신규한 고객 선착순 10만명에게 5달러를 제공하는 행사도 동시에 진행한다. 5달러는 써니뱅크 서비스 중 하나인 외화 용돈주기를 통해 제공되는데 해당 서비스를 이용해 원화로 환전해 계좌에 입금하거나 영업점을 방문해 달러 실물로 수령할 수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행복이라는 이미지로 대표되는 부탄 여행을 통해 고객들이 잠시나마 힐링의 시간을 가질 수 있게 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을 위해 획기적이고 편리한 금융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나영 기자 (ny403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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