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엽기적인 그녀' 주원 "보아, 군대 잘 다녀오라더라"
SBS 새 월화극 '엽기적인 그녀'에 출연한 주원의 연인 보아를 언급했다.
15일 서울 목동 SBS 사옥에서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주원은 연인 보아가 입대 전 언급한 말을 묻자 "'건강히 잘 다녀오라'고 했다"고 짧게 말했다.
주원과 보아는 지난 1월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당시 구체적인 교제 시기에 대해선 "배우의 사생활이라 잘 모른다"고 소속사 측은 설명했다.
'엽기적인 그녀'는 동명의 인기 영화를 브라운관에 옮긴 작품으로 조선 최고의 매력남이자 세자의 스승인 견우(주원)와 엽기 발랄 혜명공주(오연서)의 알콩달콩 로맨스를 그린다.
29일 오후 10시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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