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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서유기4', 6월 13일 첫 방…화요일 편성 '이례적'


입력 2017.05.26 09:01 수정 2017.05.26 09:01        부수정 기자
tvN '신서유기4'가 내달 돌아온다.ⓒtvN

tvN '신서유기4'가 내달 돌아온다.

26일 tvN에 따르면 '신서유기4'는 6월 13일 오후 9시 30분으로 편성이 확정됐다. 최근 tvN이 대대적인 편성 개편을 진행함에 따라 신서유기도 화요일 밤에 방송된다.

'신서유기4'는 요괴들과 삼장법사의 모험기를 담은 고전 '서유기'의 캐릭터를 차용한 리얼 버라이어티로 강호동, 이수근, 은지원, 안재현, 규현(슈퍼주니어), 송민호(위너)가 출연한다. 이번 시즌에는 중국이 아닌 베트남으로 떠나 새로운 볼거리와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지난 5월 초 베트남에서 7박 9일의 촬영을 마친 제작진은 즐겁게 촬영을 마쳤다고 전했다.

신효정PD는 "멤버들 합이 좋아서 다들 촬영 끝나는 걸 아쉬워했다"며 "촬영이 끝난 후에도 단체톡방에서 끊임없이 촬영에 관한 이야기와 농담이 오갔을 정도로 멤버 모두가 흥분했다"고 말했다.

이번 시즌에는 시즌3에 없었던 '드래곤볼' 속 '크리링'과 '피콜로' 캐릭터가 새롭게 추가됐다.

더욱 강력해진 B급 코드와 병맛 웃음으로 돌아올 '신서유기4'에서 어떤 멤버가 새 캐릭터를 맡아 웃음을 전할지 관심이 쏠린다고 제작진은 전했다.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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