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지노 입대, 여친 스테파니 미초바 배웅 '눈길'
래퍼 빈지노가 입대했다.
빈지노는 29일 오후 입소 직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셀카를 게재했다. 사진 속 빈지노는 짧게 자른 머리를 드러낸 모습이다.
빈지노는 이날 강원도 철원의 6사단 신병교육대로 입소했다. 현장에는 빈지노의 여자친구 스테파니 미초바가 나와 빈지노를 배웅했다.
빈지노는 5주간 기초 군사 훈련을 받은 뒤 육군 현역으로 병역 의무를 다할 예정이다.
빈지노는 지난해 의무경찰 선발 시험에 최종 합격했지만 시험장에 가지 않고 현역 입대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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