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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라 두살배기 아들 입국…동행한 보모 '묵묵부답' 일관


입력 2017.06.07 20:32 수정 2017.06.07 20:36        스팟뉴스팀

정유라 강제소환 일주일…아들 신모 군·보모·마필관리사 입국

정유라 씨의 두살배기 아들 신모 군이 7일 보모와 함께 귀국했다. 정유라 씨가 강제소환된 지 일주일 만이다. ⓒ연합뉴스

정유라 강제소환 일주일…아들 신모 군·보모·마필관리사 입국

정유라 씨의 두살배기 아들 신모 군이 7일 보모와 함께 귀국했다. 정유라 씨가 강제소환된 지 일주일 만이다.

신 군을 보호하던 덴마크 현지 사회복지 담당부서가 더이상 신 군의 신변보호를 할 이유가 없다며 귀국을 결정한 데 따른 조치다.

신 군은 이날 오후 4시 35분께 60대 보모에 안긴 채 입국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회색 후드점퍼로 얼굴을 가린 모습이었다.

신 군을 안고 등장한 보모는 입국장에 몰려든 수십 명의 취재진으로부터 '생활비는 어떻게 조달받았느냐 등'의 질문에 묵묵부답으로만 일관하다 서둘러 주차장으로 향했다.

이날 정유라 씨의 마필관리사도 함께 입국했다. 마필관리사는 앞서 오후 4시 5분께 취재진을 따돌리고 공항을 벗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정유라 씨의 두살배기 아들 신모 군이 7일 보모와 함께 귀국했다. 정유라 씨가 강제소환된 지 일주일 만이다. ⓒ데일리안 박항구 기자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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