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씨드포인트' 도입

'360°플래닛' 사이트 가입 후 미션활동 참여하면 지급

포인트 적립 후 교보문고·핫트랙스에서 활용할 수 있어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보험의 '씨드포인트' 제도 안내 화면 캡처.ⓒ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보험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보험은 홈페이지에서 포인트를 적립해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씨드포인트' 제도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씨드포인트는 라이프플래닛의 온라인 금융 커뮤니티인 '360°플래닛'에서 적립해 이용할 수 있는 일종의 멤버십 포인트다. 360°플래닛 사이트에 회원 가입한 후 각종 미션에 참여하면 포인트가 적립되며 기존 고객을 포함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씨드포인트는 가입과 동시에 1000포인트가 적립되며, 미션에 따라 최소 100에서 최대 1만포인트를 모을 수 있다.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 가입 고객에게는 친구에게 라이프플래닛 추천하기, 360°플래닛 친구 초대, 상품 가입경험 후기 작성, 자신의 전담 CS매니저와 친구 맺기 등의 다양한 미션이 주어지며,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의 보험 상품에 가입하지 않아도 아이디어 제안과 설문 참여 등을 통해 씨드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다.

씨드포인트를 5000포인트 이상 모으면 교보북클럽 통합포인트로 즉시 전환해 온·오프라인 교보문고나 핫트랙스에서 현금처럼 사용 가능하다. 또 오는 8월부터는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 상품 가입 시 초회보험료 결제와 영화·커피·상품권 등의 다양한 쿠폰 구매도 가능해질 예정이다.

이학상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 대표이사는 "앞으로 씨드포인트의 활용 범위를 더욱 확대해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라며 "생명보험은 딱딱하고 어렵다는 선입견을 해소하고 고객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360°플래닛을 통한 다양한 콘텐츠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