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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총리 "성평등위 설치해 경제사회활동 성차별 없앨 것"


입력 2017.07.07 16:09 수정 2017.07.07 16:10        박진여 기자

문재인 정부, 성평등 국정 핵심 두고 노력…성평등위 설치

양성평등주간 기념 성평등 진흥 유공자 63명 표창 수여

경단녀(경력단절여성)·육아휴직 등 성차별 문제가 여전한 가운데, 정부가 성평등위원회를 설치해 경제사회활동에서의 성차별 문제를 적극 해결해나가겠다고 밝혔다.(자료사진) ⓒ연합뉴스

문재인 정부, 성평등 국정 핵심 두고 노력…성평등위 설치
양성평등주간 기념 성평등 진흥 유공자 63명 표창 수여


경단녀(경력단절여성)·육아휴직 등 성차별 문제가 여전한 가운데, 정부가 성평등위원회를 설치해 경제사회활동에서의 성차별 문제를 적극 해결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낙연 국무총리는 7일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2017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에서 축사를 통해 "문재인 정부는 성평등을 국정의 핵심에 두고 있다"며 "대통령 직속 성평등위원회를 설치해 경제사회활동에서 실재하는 성차별을 없애가겠다"고 밝혔다.

총리는 "취업과 임금, 승진에서 부당한 차별이 없어지도록 노력할 것이고, 민간기업의 여성임원 비율이 늘어나도록 유도해 갈 것"이라며 "공공부문에서 유리천장을 깨기 시작해 그것을 사회의 모든 분야로 확산해 가겠다"고 공언했다.

이어 이를 위해서는 △남성 육아휴직 장려 △여성 사회경력 확대 등이 우선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총리는 "남성의 육아휴직을 활성화하도록 정부 각 부처와 지방자치단체는 물론 민간기업도 함께 노력해야 한다"며 "이와 함께 정부는 국공립 어린이집을 확대하고, 보육의 질을 높여가도록 계속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여성들이 학교 교육을 남성보다 더 많이 받는다고 하더라도 사회적 경험이 부족한 것이 사실"이라며 "여성들께 다양한 사회적 경험의 기회를 드리도록 정부와 지자체, 민간이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여성가족부는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성평등 진흥 유공자 63명에 표창을 수여했다. 여기에는 '여성폭력 원스톱(one-stop) 대응시스템'을 구축한 양수옥 여성전화 1366 경북센터장과 여성일자리 창출에 기여해 온 김영남 종로여성인력개발센터 관장, 지역사회 성평등 문화 확산에 기여해온 원경숙 경남 통영시 여성회관 관장 등이 선정됐다.

박진여 기자 (parkjinyeo@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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