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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화재, 다문화가정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 펼쳐


입력 2017.07.09 09:00 수정 2017.07.09 09:09        부광우 기자

임직원과 동부 프로미 농구단 선수 등 60여명 참여

장판·벽지 등 교체 구슬땀…사랑의 쌀 1000㎏ 기부

동부화재 임직원과 동부 프로미 농구단 선수들이 지난 8일 원주시에 거주하는 저소득 다문화 가정에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러브하우스'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동부화재

동부화재는 지난 8일 원주시에 거주하는 저소득 다문화 가정을 돕기 위해 동부화재 임직원과 동부 프로미 농구단 선수 등 60여명이 다문화가정 5곳에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러브하우스'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9일 밝혔다.

또 동부 농구단이 지난 시즌 홈경기에서 승리할 때마다 적립해 온 사랑의 쌀 1000㎏을 다문화가정 30곳에 기부했다.

이날 이상범 감독과 김주성 선수 등 동부 프로미 농구단과 동부화재 임직원들은 노후화된 장판과 벽지, 타일들을 교체하는 등 구슬땀을 흘렸다.

동부화재는 2011년부터 다문화가정의 행복한 가정생활 지원과 사회통합 분위기 확산을 위해 러브하우스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동부화재 다문화가정 후원사업은 ▲다문화가족 자녀 합동 돌잔치 ▲다문화 어울림캠프 ▲다문화장터 ▲다문화 가족 친정마을 돕기 ▲다문화가족 정기후원 등 5가지 테마로 이뤄지고 있다.

신해용 동부화재 농구단장은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는 다문화 가정이 사회적으로 소외 받지 않고 우리 사회의 일원으로서 제 역할을 해낼 수 있도록 동부화재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부광우 기자 (boo073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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