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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 넷째 얻나…연인 조지나 임신


입력 2017.07.19 20:15 수정 2017.07.19 20:15        데일리안 스포츠 = 김평호 기자

스페인 언론 통해 여자친구의 임신 소식 언급

호날두와 연인 조지나 로드리게스. 호날두 인스타그램 캡처.

‘축구 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2·레알 마드리드)가 네 아이의 아빠가 될 예정이다.

호날두는 19일(한국시각) 스페인 언론 ‘엘 문도’와의 인터뷰에서 “여자친구의 임신 소식이 매우 기쁘다”고 답했다.

호날두의 여자친구 조지나의 임신설은 지난 5월부터 꾸준히 제기돼 왔다. 특히 호날두와 함께 찍은 사진에서 조지나의 배가 나온 모습이 포착되면서 임신설에 힘이 실렸다.

결국 공식적으로 여자친구의 임신을 인정하며 호날두는 조만간 네 아이의 아빠가 될 예정이다.

한편 호날두는 그 동안 대리모를 통해 호날두 주니어, 딸 에바, 아들 마테오까지 세 아이를 두고 있다.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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