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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P파리바카디프생명, '더세이프 대출안심보험' 출시


입력 2017.08.07 08:47 수정 2017.08.07 08:47        부광우 기자

모바일 앱 통해 제공하는 신용생명보험

갑작스런 사고 시 남은 대출금 대신 상환

BNP파리바카디프생명 모델이 7일부터 SC제일은행의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판매되는 '무배당 더세이프 대출안심보험'을 소개하고 있다.ⓒBNP파리바카디프생명

BNP파리바카디프생명은 7일부터 SC제일은행의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무배당 더세이프 대출안심보험'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BNP파리바카디프생명은 지난 3일 방카슈랑스 제휴 은행인 SC제일은행과 신용생명보험에 대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무배당 더세이프 대출안심보험은 대출 고객이 대출 기간 중 사망이나 80% 이상의 고도장해, 암·뇌출혈·급성심근경색증 진단 등으로 대출금 상환이 어려울 경우 보험사가 고객 대신 남은 대출금을 상환해 주는 상품이다.

가입 대상은 SC제일은행의 기존 대출고객들로, 소지하고 있는 휴대폰에서 SC제일은행 모바일 앱을 통해 은행지점을 방문하지 않고도 무배당 더세이프 대출안심보험에 가입할 수 있다.

무배당 더세이프 대출안심보험은 대출기간을 고려해 6~30년 만기의 비갱신형과 1년 만기의 갱신형 중 선택해 비갱신형은 만 19세부터 65세까지, 갱신형은 60세까지 가입 가능하다. 보험가입금액은 가입시점의 대출금 한도로 기본형 기준 500만~10억원 이내로 설정할 수 있다.

BNP파리바카디프생명은 이번 상품 출시를 기념해 오는 10월 31일까지 신규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내 BNP파리바카디프생명에서 판매하는 신용생명보험에 가입하는 월 보험료 7000원 이상 고객 중 선착순 1000명을 대상으로 여행용 파우치가 제공된다.

브누아 메슬레 BNP파리바카디프생명 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BNP파리바카디프생명은 신용생명보험 부문의 선두주자로서 그 입지를 다지고, SC제일은행은 자사의 대출 고객을 보호하는 안전장치를 마련함으로써 양사가 윈윈 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었다"며 "고객에게는 디지털 시대에 부합하는 서비스 제공과 편의 증대 측면에서 기여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부광우 기자 (boo073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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