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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비야, 베이징에서 말복 인사 "건강한 말복 보내세요"


입력 2017.08.10 16:35 수정 2017.08.10 16:37        이선우 기자
ⓒ손비야 SNS

배우 겸 중국어전문가 손비야가 말복을 맞아 중국 유학 근황을 전했다.

10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말복이 올랐다. 이와 관련해 배우 겸 전문가 손비야의 말복 맞이 중국 유학 근황이 주목을 받고 있다. 최근 베이징으로 교학연수를 떠난 손비야는 자신의 sns에 셀카를 올리며 베이징 생활 근황과 소감을 전했다.

손비야의 SNS에는 #많이바쁠끼야 #건강한말복보내셔요 해시태그를 통해 말복을 맞은 소감과 함께 학업에 대한 의지가 느껴진다. 또한 "9월부터는 이대에서 새학기 시작~ 새학기만 아니면 다른 외국어권 옮겨 다니면서 살아보고 싶다"라며 남다른 향학열을 불태우고 있다.

손비야는 베이징사범대학과 공자학원에서 장학생으로 떠난 2주간 수업을 되돌아보며 말복날 마지막 수업을 한 이야기에 이어 북경대 석사 준비에 대한 의지를 불태웠다. 손비야는 이화여자대학의 중국어교육 관련 전공의 학업을 이어가며 더욱 전문화된 교육인의 길을 걸어가고 있다.

한편 손비야는 김기덕 감독의 신작 '인간의 시간'을 촬영하며 강릉에서 감독, 스탭, 배우들과 함께 분위기 좋았던 촬영장 분위기를 전하기도 했다.

문지훈 기자 (mtrelsw@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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