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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니, 시각예술가 '샐리 스마트' 협업 컬렉션 출시


입력 2017.08.14 10:25 수정 2017.08.14 10:25        손현진 기자

콜라주 기법으로 유명한 호주 시각 예술가 샐리 스마트와 협업 진행

컨템포러리 브랜드 마르니가 시각예술가 샐리 스마트(Sally Smart)와의 협업 제품을 선보인다. ⓒ신세계인터내셔날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전개하는 컨템포러리 브랜드 마르니가 2017 프리폴(pre-fall)컬렉션을 통해 시각예술가 샐리 스마트(Sally Smart)와의 협업 제품을 선보인다.

마르니가 이번 프리폴 컬렉션에서 함께한 샐리 스마트는 다채로운 콜라주 기법을 사용한 흥미로운 작품으로 주목 받고 있는 호주 출신의 시각예술가다. 환상적이면서 기이한 이미지를 대형 콜라주 설치물로 표현해내기로 유명하다.

샐리 스마트의 자유로운 영감과 마르니만의 표현 방식이 어우러져 이번 컬렉션이 완성됐다.다양한 소재와 이미지를 조합해 역동적으로 움직이는 인간의 모습을 형상화한 샐리 스마트의 삽화가 티셔츠, 드레스 등에 적용됐다.

컬렉션의 주요 제품인 면 저지 티셔츠는 두 종류로 출시됐으며, 전면에 샐리 스마트의 삽화가 크게 프린트 됐다. 옐로와 블루, 레드, 블랙 등 다채로운 색상과 스트라이프, 도트 무늬 등을 활용해 두 명의 움직이는 인물을 추상적 형태로 표현했다.

마르니와 샐리 스마트의 프리폴 협업 컬렉션은 전국 백화점 내 마르니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손현진 기자 (sonson@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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