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열혈팬' 윤태진 전 아나운서, 승리 응원 시구
KIA 타이거즈가 16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서 열리는 홈경기에서 방송인 윤태진 전 아나운서를 초청, 시구 이벤트를 개최한다.
KIA 타이거즈 열혈 팬인 윤태진 전 아나운서는 이날 NC 다이노스전에 시구자로 나서 KIA의 승리를 응원한다.
윤 전 아나운서는 ‘국보급 투수’ 선동열을 좋아하던 ‘타이거즈 키즈’로 이날 등번호 18번이 수놓아진 유니폼을 입고 마운드에 오를 예정이다.
스포츠 채널 ‘야구 여신’으로 큰 사랑을 받았던 윤 전 아나운서는 예능 및 교양, 라디오 방송인으로 활동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최근에는 프로젝트 앨범 ‘바이먼슬리 2017(Bimonthly 2017)’에 보컬로 참여하는 등 팔색조 매력을 뽐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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