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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리니지2 레볼루션', 일본 매출 1위 달성


입력 2017.08.24 14:53 수정 2017.08.24 14:56        이배운 기자

국산 모바일 게임 첫 매출 1위…출시 18시간에 달성

‘리니지2 레볼루션’ 포스터 이미지 ⓒ넷마블게임즈
넷마블게임즈의 모바일게임 ‘리니지2 레볼루션(레볼루션)’이 일본 시장에서 연일 흥행 대기록을 세우고 있다.

넷마블은 24일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신작 레볼루션이 일본 출시 18시간 만에 현지 애플 앱스토어 최고매출 1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국산 모바일 게임이 일본 앱스토어에서 최고매출 1위를 차지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출시 18시간 만에 매출순위 1위 달성 역시 기록적이다.

레볼루션은 지난 23일 낮12시에 일본 구글플레이,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동시 출시됐다. 레볼루션은 출시 직전부터 사전예약자 163만명 돌파, 인기차트 1위를 차지하는 등 흥행 조짐을 보여 왔다.

이용자들의 호응도 이어지고 있다. 넷마블에 따르면 지난 8일 기준 레볼루션의 아시아 계정 수는 840만 개를 돌파했다. 출시일로부터 매일 15만 개의 계정이 생성된 셈이다.

조신화 넷마블 사업본부장은 “레볼루션은 모바일게임 빅마켓인 일본 시장에서도 최단기간 최고매출 1위에 등극하는 등 출시 지역마다 모바일게임의 역사를 새로 써 내려가고 있다”며 “이용자들이 안정적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서비스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배운 기자 (lbw@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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