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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아 "선미에겐 조언보다 응원, 같은 마음일 것"


입력 2017.08.29 18:38 수정 2017.09.02 19:35        이한철 기자

여섯 번째 미니앨범 '팔로잉' 발표

기자간담회 통해 본격 컴백활동 시동

현아가 원더걸스 출신 선미와의 경쟁에 대해 언급했다. ⓒ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걸그룹 포미닛 출신 현아(25)가 같은 시기 경쟁하게 된 원더걸스 출신 선미를 응원했다.

현아는 29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 카오스홀에서 열린 여섯 번째 미니앨범 '팔로잉(Following)'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절친 선미를 언급했다.

이날 무대에 오르기 전 행사 진행을 맡은 이국주와 선미 이야기를 했다는 현아는 "조언보다는 응원을 해주게 되더라. 선미도 나와 같은 마음을 것"이라며 "준비한 것들에 대해 얼마나 열심히 했을지, 어느 정도 이해가 가는 부분이 있다"고 공감을 표했다.

그러면서 "무대 위에서 준비했던 것들을 다 보여줄 수 있게 긴장하지 말고 열심히 하라고 했는데 별로 도움은 안 됐을 것 같다"며 웃었다.

한편, 현아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여섯 번째 미니앨범 '팔로잉'을 발표했다.

이번 앨범은 항상 새로운 장르의 음악과 퍼포먼스로 트렌드를 리드해나가는 현아의 새로운 음악을 팔로잉 하라는 뜻이 담겨 있다. 팬들에게 믿고 따라오면 된다는 강한 확신을 주는 앨범이다.

타이틀곡 '베베'를 비롯해 '파티(팔로우 미)' '보라색' 'DART' '자황상' 등 총 다섯 개의 트랙을 통해 현아의 다양한 매력을 만끽할 수 있다.

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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