前 티아라 멤버 한아름, 더유닛 발언 눈길... 라붐 탈퇴한 율희의 사연은?
라붐 멤버 율희의 탈퇴 소식이 화제의 중심에 섰다
3일 율희가 라붐에서 탈퇴했다는 소식이 누리꾼들의 관심을 끌면서, 율희의 라붐 탈퇴 이유에 대해 대중들의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이에 누리꾼들은 前 티아라 멤버 한아름이 KBS2 ' 더유닛'에서 탈퇴 당시 불화설에 대해 인터뷰한 내용을 다시금 눈길을 끌고 있다.
28일 첫 방송된 KBS2 '더유닛'에서는 티아라 전 멤버였던 한아름이 등장해 탈퇴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털어놓아 화제가 됐다.
이날 한아름은 "4년 만에 돌아온 티아라 아름, 지금은 한아름이라고 한다"라고 자기소개를 해 멘토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특히 산이는 "'티아라'라는 이름이 나왔을 때 잘못 나온줄 알았다"고 말해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한아름은 "티아라에 중간 합류 했었다. 활동 당시 했던 곡들은 '섹시러브' '전원일기' 등이 있다. 1년 만에 팀에서 나왔다"고 말했다.
이어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팀 탈퇴 이유로 팀원 간의 불화가 언급되자 "아니라고는 말 못 한다"고 솔직하게 인정했다. 그러나 "당시엔 언니들도 어렸고, 저는 더 어렸다. 우리의 불화는 가족들 간에 있는 다툼? 그 정도였다"고 설명했다.
한편 누리꾼들은 라붐 탈퇴를 알린 율희가 차후에도 활발한 활동을 하기 바란다는 목소리를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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