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현빈, 홍콩에서 귀빈 대우 받은 이유 "알고보니..."
박현빈이 화제인 가운데 박현빈이 과거 방송에서 현빈으로 오해 받은 사연을 공개한 것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박현빈은 과거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최근 홍콩 행사 섭외가 들어왔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박현빈은 "홍콩에서 나를 알 수 있는 방법이 없어서 행사 제의가 들어왔을 때 깜짝 놀랐다"며 "높은 행사비는 물론이고 3박 4일의 여유로운 일정과 한국 스태프들도 함께 초대해 홍콩 호텔 스위트룸을 제공하고 최고급 퍼스트 클래스 비행기 좌석, 경비 전액부담을 제시했다"고 말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이어 박현빈은 "그래서 보여줄 수 있는 노래는 다 하겠다고 했더니 '노래까지 많이 불러주냐'며 놀라하더라"며 "그런데 관계자가 '그 남자'를 불러줄거냐고 물어보더라"고 말했다.
이에 출연자들이 비난을 하자 박현빈은 당황하며 "현빈 씨의 성이 박인 줄 알았다는 말이 있다. 나도 낚였다. 최근에 진짜 있었던 일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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