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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술집' 김희철, 팬들에 속옷 테러 당한 사연 "세상에 이런 일이"


입력 2017.11.10 00:26 수정 2017.11.10 07:49        이선우 기자
ⓒKBS2 방송화면 캡쳐

'인생술집'에 김희철이 출연해 화제인 가운데 김희철이 과거 방송에서 사생팬에 대해 언급한 것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김희철은 과거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솔직한 이야기를 전했다.

당시 방송에서 김희철은 "사생팬이 숙소 현관문 비밀번호를 알아내 숙소에 잠입했다"며 "자신의 속옷을 멤버들의 속옷 사이에 끼워 놓았다"고 말했다.

이어 김희철은 "속옷뿐만 아니라 문자로 '오빠 곰돌이 속옷 너무 귀여워요'라고 남겨 놓았다"고 털어놔 주위를 놀라게 했다.

또한 김희철은 "핸드폰 번호를 바꾸면 동시에 문자가 왔는데 '오빠 번호 바꿔도 우리 다 아는데'라고 적혀 있었다"며 "그 당시 너무 무섭고 소름 끼쳤다"고 전했다.

문지훈 기자 (mtrelsw@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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