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세종 "서현진과 호흡, 항상 행복"(인터뷰)
SBS '사랑의 온도' 종영 인터뷰
배우 양세종이 SBS '사랑의 온도'에서 서현진과 호흡한 소감을 밝혔다.
27일 서울 신사동에서 취재진과 만난 서현진은 "서현진 선배와 '낭만닥터 김사부' 이후 재회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1985년생인 서현진과 1992년인 양세종은 '사랑의 온도'에서 이현수와 온정선으로 분해 7살 나이 차를 뛰어넘은 로맨스를 선보였다.
양세종은 "'낭만닥터 김사부' 때는 선배와 후배로 만났는데 '사랑의 온도'에선 사랑하는 역할로 만났다"며 "대본 리딩 때 처음 만났는데 두 시간 동안 대화한 덕에 어색한 것 없이 촬영했다. 서현진 선배와의 호흡은 항상 행복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서현진 선배와 대화를 자주 나누며 리허설했다"고 덧붙였다.
'사랑의 온도'에 대해 양세종은 "내가 몰랐던 감정을 깨닫게 된 작품"이라며 "여러 표현과 소통에 대해서 알게 됐다"고 설명했다.
'사랑의 온도'를 마친 양세종은 휴식기를 갖고 차기작을 결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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