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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진, 후배 문지애 폭로에 비방용어 작렬


입력 2017.12.04 00:48 수정 2017.12.04 17:22        이선우 기자
ⓒ채널A 방송화면 캡쳐

서현진 전 아나운서의 결혼 소식이 이목을 사로잡은 가운데, 과거 동료 아나운서였던 문지애 폭로로 발끈한 방송 장면이 회자되고 있다.

서현진은 과거 방송된 ‘동갑내기 여행하기’에 문지애와 함께 출연했다.

당시 방송에서 서현진은 “도봉산 등 등산갈 때 혼자라서 너무 행복하다”며 “심지어 지리산 종주까지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자신과 다르게 문지애는 4차원이라고 지적했다.

이때 등장한 문지애는 한 기수 선배인 서현진을 보더니 90도로 고개 숙여 인사하며 “우린 성격을 서로 아는데 다른 사람은 처음”이라고 밝혔다.

이에 서현진은 “문지애는 잘 안다. 웃긴 아이”라며 “나이 말하지 마라”고 먼저 지적했다. 그러나 문지애는 서현진에게 “곧 마흔이다”고 곧장 폭로했다. 그러자 서현진은 “닥쳐”라고 아나운서답지 않은 발언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서현진은 오는 9일 서울 강남에 위치한 일원동 성당에서 일반인 남성과 백년가약을 맺는다.

문지훈 기자 (mtrelsw@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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