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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CJ E&M, 주가 저평가 소식에 장 초반 상승세


입력 2017.12.06 09:42 수정 2017.12.06 09:43        배상철 기자

CJ E&M의 주가가 저평가 됐다는 소식에 장 초반 상승세다.

6일 오전 9시 37분 현재 CJ E&M은 전 거래일보다 1600원(1.82%) 상승한 8만9300원에 거래중이다.

박성호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CJ E&M의 핵심자회사인 스튜디오드래곤과 넷마블게임즈의 적정 시가총액을 각각 1조6800억원, 21조3000억원으로 제시했지만 지난 5일 종가 기준으로 스튜디오드래곤과 넷마블게임즈의 시가총액은 각각 1조7700억원과 15조5000억원이었다”며 “자회사 지분가치보다 낮은 상태”라고 설명했다.

이어 “드라마 이외에도 예능과 음악사업 등에서 호실적을 기록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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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상철 기자 (chulcho@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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