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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방탄소년단 워너원…상상초월 'KBS 가요대축제'


입력 2017.12.29 20:20 수정 2017.12.29 16:03        부수정 기자
'2017 KBS 가요대축제'가 올해 확 달라진 모습으로 올 연말을 뜨겁게 달군다.ⓒKBS

'2017 KBS 가요대축제'가 올해 확 달라진 모습으로 올 연말을 뜨겁게 달군다.

'2017 KBS 가요대축제' 제작진은 "그동안 연말 시상식에서 보지 못했던 특별한 음악 축제가 될 것"이라고 29일 밝혔다.

이어 "엄선된 8팀만이 무대에 오르는 만큼 팀의 색깔을 보여줄 수 있는 무대를 준비했다. '고백'이라는 테마를 각 팀이 어떻게 해석하고 활용하는지가 재미있는 관전 포인트가 될 것 같다.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레드벨벳, 마마무, 방탄소년단, 세븐틴, 엑소, 여자친구, 워너원, 트와이스(이하 가나다 순)가 파격 무대를 선보인다.

시청자들에게 비밀스러운 파티 초대장을 보낸 레드벨벳에 이어 마마무는 2017년 히트곡들을 부른다. 방탄소년단은 방송 최초로 '윙즈 투어'에서 선보인 무대를 예고했고, 세븐틴 또한 보컬-힙합-퍼포먼스 3개의 유닛으로 강렬한 퍼포먼스 준비에 나선다.

엑소는 수식어가 필요 없는 퍼포먼스와 찬열의 피아노 선율로 감미로움을 전할 예정이다. 음원 강자 여자친구는 반전 매력의 콘셉트와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했으며, 올해 최고의 슈퍼루키 워너원은 강다니엘의 깜짝 DJ로 변신한다. 국민 걸그룹 트와이스 역시 스페셜 유닛 무대로 더욱 풍성한 축제를 꾸민다.

올해 받은 커다란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팀의 대표 멤버들이 직접 MC를 맡는다. 1부는 레드벨벳 아이린, 방탄소년단 진, 엑소 찬열, 트와이스 사나가, 2부는 마마무 솔라, 세븐틴 민규, 여자친구 예린, 워너원 강다니엘이 진행을 맡는다.

이외에도 '더유닛' 참가자들의 무대와 선배군단으로 참여한 K-POP 대표 남녀 솔로 아티스트 황치열, 현아가 꾸미는 무대가 준비됐다.

29일 오후 8시 30분 방송.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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