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효신, 새해 신곡 '겨울소리'…'한 소절만으로 압도'
가수 박효신이 새해 첫 날 새 싱글 '겨울소리'를 발표한다.
'겨울소리'는 지난해 10월 발표한 정규 7집 '아이 엠 어 드리머'(I am A Dreamer) 이후 1년여 만에 선보이는 신곡이다.
7집에서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역량을 보여준 박효신은 '겨울소리'도 직접 작사·작곡했다. 7집의 공동 프로듀서였던 정재일이 참여해 멜로디의 풍성함을 더했으며 박효신은 겨울의 소리에 귀 기울여 가장 그리운 사람을 떠올리며 불렀다고 한다
앞서 공개된 '겨울소리' 티저 영상은 감각적인 애니메이션 작업으로 유명한 쇼프쿵 스튜디오(Tjoff Koong Studios)의 이경돈 애니메이터가 작업했으며, 잠들지 못하는 겨울 밤 위로를 건네는 '겨울소리'의 가사를 시각적으로 표현했다.
글러브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티저영상에서도 느껴지듯 '겨울소리'는 추운 겨울 얼어붙은 마음도 따뜻하게 감싸는 곡이니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박효신의 새 싱글 '겨울소리'는 2018년 1월 1일 0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