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안 오늘뉴스 종합]北 김정은 "평창올림픽 대표단 파견 용의"…남북대화 급물살 등

스팟뉴스팀

입력 2018.01.01 16:57  수정 2018.01.01 17:10

▲北 김정은 "평창올림픽 대표단 파견 용의"…남북대화 급물살

북한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이 1일 신년사를 통해 2018 평창동계올림픽 참가에 긍정적인 메시지를 내놓으면서 남북대화가 재개될 것으로 보인다.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은 이날 "대표팀 파견을 포함해 필요한 조처를 할 용의가 있으며 이를 위해 남북 당국이 시급히 만날 수도 있을 것"이라고 평창올림픽 참가 가능성을 내비쳤다. 남북 간 체육회담이 열리면 북한 선수단과 대표단 뿐 아니라 응원단 파견 문제 등도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평창올림픽을 계기로 남북 간에 대화가 시작되면 그동안 끊어진 남북 간 판문점 연락 채널을 복원 가능성 등도 제기된다.

▲北김정은 "美전역 우리 사정권…핵 단추, 내 사무실 책상위에"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은 1일 "핵 단추가 내 사무실 책상 위에 항상 놓여있다는 것은 위협이 아닌 현실임을 똑바로 알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조선중앙TV를 통해 방송된 신년사 육성 연설에서 "미국 본토 전역이 우리의 핵 타격 사정권 안에 있다"면서 이렇게 밝혔다. 그는 "미국은 결코 나와 우리 국가를 상대로 전쟁을 걸어오지 못한다"고 덧붙였다. 이런 발언은 북한이 핵무기를 실전 배치했음을 시사한 것이란 해석도 나오고 있다.

▲북한, 평창올림픽 참가 청신호

북한이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참가에 긍정적인 메시지를 내놓으면서 대회 흥행에 파란불이 켜질 것으로 기대된다. 북한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은 1일 신년사를 통해 "대표팀 파견을 포함해 필요한 조처를 할 용의가 있으며 이를 위해 남북 당국이 시급히 만날 수도 있을 것"이라고 평창올림픽 참가 가능성을 내비쳤다. 북한의 최종 참가까지는 넘어야 할 산이 많지만, 김정은 위원장의 대표단 파견 가능성 시사는 '평화올림픽' 개최의 토대를 마련하고 국내외적으로 올림픽 붐업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오늘부터 가상화폐 신규거래 불가…20일경 재개될 듯
새해 1월 1일을 기해 가상화폐(암호화폐) 거래 시장으로 신규 진입이 사실상 차단된다. 1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지난달 28일 금융감독원과 시중은행 관계자들이 참석한 자리에서 은행의 가상계좌 신규 발급과 기존 가상계좌 취급업자의 신규 회원에 대한 가상계좌 제공을 우선 중단해달라고 요청했다. 대신 앞으로 가상화폐를 처음 거래하는 사람은 '실명확인 입출금 서비스'를 이용하도록 했다. 다만 이 시스템을 도입하는데 짧으면 1~2주, 길게는 1개월의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여 신규 거래는 이달 20일을 전후로 재개될 것으로 전망된다.

▲잇단 규제에도 지난해 주택가격 1.48% 상승…전년도 2배

지난해 정부의 강력한 부동산 규제에도 불구하고 주택가격 상승률이 전년도의 2배 수준에 달한 것으로 조사됐다. 1일 한국감정원이 발표한 전국 주택가격 통계에 따르면 2017년 전국의 주택 매매가격은 전년 대비 1.48%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2016년 연간 0.71% 상승한 것에 비해 오름폭이 2배 이상으로 커진 것이다. 광역시·도 가운데 지난해 세종시의 집값이 4.29% 올라 전국 최고 상승률을 기록했고 서울이 3.64%로 뒤를 이었다. 세종과 서울은 지난해 정부의 8·2부동산 대책 등의 집중 타깃이 됐지만 2016년(각각 0.79%, 3.64%)보다 되레 상승폭이 확대됐다.

▲추자도 해상 실종선원 2명 이틀째 수색…잠수사 41명 투입
제주 추자도 인근 해상에서 어선이 뒤집혀 실종된 선원 2명에 대한 수색이 1일로 이틀째 진행되고 있다. 제주지방해양경찰청은 신고가 접수된 지난해 12월 31일 저녁부터 1일 새벽까지 야간 시간대 경비함정 13척과 헬기 2대, 민간어선 6척, 구조정 2척 등을 동원해 실종선원에 대해 수색을 벌였다. 해군 군함 2척 등도 전복 추정 지점을 중심으로 수색을 벌였다. 그러나 총 8명의 승선원 중 현재까지 유모(59·제주시)씨와 지모(63·부산시)씨를 찾지 못했다.

▲고준희양 시신 유기한 친부 "아이 때린 적 있다" 실토
고준희(5)양의 시신을 유기한 혐의로 구속된 친아버지가 과거 아이를 때린 적 있다는 진술을 내놨다. 1일 전북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면담 조사에서 고씨는 "아이를 때린 적 있다"고 실토했다. 어떤 부위를 얼마나 때렸는지 등 구체적인 진술은 없었지만 경찰은 추가 조사에서 고씨가 준희양을 폭행한 상황에 대해 집중 추궁할 예정이다. 또 경찰은 이 폭행으로 준희양이 사망에 이르렀는지도 추가 조사할 방침이다.

▲대입 정시 원서접수 6∼9일…"낮은 변별력으로 막판 눈치작전 치열"

2018학년도 대학입시 정시모집 원서접수가 이달 6일부터 9일 사이 진행된다. 194개 대학이 올해 전체 모집인원의 26.0%인 9만 772명을 이번 정시에서 선발한다. 특히 올해 수능은 낮은 변별력으로 막판 눈치작전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경쟁률과 성적자료, 추가합격자료 등을 종합적으로 비교하는 것이 매우 중요해 보인다. 대학들은 정시 지원 전 이런 이월 인원을 합산한 정확한 선발인원을 고지한다. 지원 대학을 최종적으로 선택하기 전 반드시 이를 확인해야 한다.

▲호주 시드니서 관광용 수상 비행기 추락, 탑승자 6명 전원 사망

호주 시드니에서 물 위에서 뜨고 내릴 수 있는 관광용 수상비행기가 강으로 추락해 조종사를 포함해 탑승자 6명 전원이 사망했다. 1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2017년 마지막 날 오후 3시 10분경 시드니 북부의 혹스베리 강에서 6인승 수상비행기가 이륙 직후 추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고로 세계 최대 케이터링 업체인 영국 컴퍼스그룹(Compass Group)의 리처드 커즌스(58) 최고경영자(CEO)와 두 아들인 윌리엄(25)과 에드워드(23), 그리고 커즌스의 약혼녀(48)와 그녀의 딸(11)이 숨졌다. 조종사(44)도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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