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평창올림픽 기간 이산가족 상봉 추진 결정된 바 없어"

박진여 기자

입력 2018.01.03 11:10  수정 2018.01.03 11:12

이산가족 문제 논의 지속…현 단계서 결정된 바는 없어"

평창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남북 간 대화 분위기가 조성되면서 이산가족 상봉 문제도 거론되는 가운데, 정부가 결정된 바 없다고 입장을 밝혔다.(자료사진) ⓒ데일리안

이산가족 문제 논의 지속…현 단계서 결정된 바는 없어"

평창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남북 간 대화 분위기가 조성되면서 이산가족 상봉 문제도 거론되는 가운데, 정부가 결정된 바 없다고 입장을 밝혔다.

백태현 통일부 대변인은 3일 정례브리핑에서 "평창동계올림픽 기간 중 이산가족 상봉을 추진하는 문제는 결정된 바 없다"고 밝혔다.

앞서 이날 한 매체가 평창올림픽 기간 중 정부가 설 이산가족 상봉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보도한 데 따른 입장표명이다.

백 대변인은 "설 이산 상봉 추진과 관련한 보도가 있었는데, 정부는 시급한 인도적 사안인 이산가족 문제가 조속히 해결되어야 한다는 입장에서 일관되게 노력해 왔다"며 "이러한 입장에서 지난 7월 이산가족 상봉문제 등을 논의하기 위한 남북적십자회담을 제의하고 북한 측의 호응을 지속 촉구해 왔다"고 전했다.

그러면서도 "다만 현 단계에서 평창올림픽 기간 중 이산가족 상봉을 추진하는 문제는 결정이 된 바가 없다"고 거듭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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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여 기자 (parkjinyeo@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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