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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텍, 올해 실적 개선 예상…목표가↑“-신한금융투자


입력 2018.01.09 08:09 수정 2018.01.09 08:09        배상철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9일 바텍에 대해 올해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3만8000원에서 4만1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이지용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바텍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각각 6.7%, 12.1% 감소한 636억원, 101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라며 “하지만 올해는 기저효과로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보유 제품 안정화로 과거처럼 매년 신제품을 출시하지는 않지만 기존 제품을 업그레이드한 그린 시리즈로 평균판매단가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며 “선진국은 저선량 고가 제품을, 신흥국은 2D 신제품 판매가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올해 2D, 3D 매출액은 각각 1598억원, 439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배상철 기자 (chulcho@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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