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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켐텍, 자회사 실적 개선 기대…목표가↑”-현대차투자증권


입력 2018.01.25 08:03 수정 2018.01.25 08:03        배상철 기자

현대차투자증권은 25일 포스코켐텍에 대해 자회사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4만원에서 5만9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박현욱 현대차투자증권 연구원은 “기존 사업분의 견조한 실적과 침상코크스 가격 상승으로 자회사인 피엠씨텍 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감, 중기적으로 2차전지 음극재 부문의 성장성이 투자포인트”라고 설명했다.

포스코켐텍의 지난해 4분기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3099억원, 203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다. 세전이익은 345억원으로 추정된다.

박 연구원은 “일회성 비용 등의 반영으로 영업이익과 세전이익은 당초 기대보다 낮은 수준을 기록했지만 피엠씨텍의 실적 증가로 세전이익은 영업이익을 크게 넘어설 것”이라며 “올해 연각 연결 영업이익은 1105억원으로 전년보다 6% 상승할 것으로 보이며, 세전이익은 1946억원으로 55% 성장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배상철 기자 (chulcho@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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