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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모방' 박명수, 교통사고 비하인드 스토리 "그런 일이 있었다니"


입력 2018.01.27 00:38 수정 2018.01.27 14:43        박창진 기자
ⓒMBC 사진자료

'세모방'에 출연한 박명수가 화제인 가운데 박명수의 과거 교통사고 발언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박명수는 과거 방송된 MBC 연예정보프로그램에 출연해 솔직한 이야기를 전했다.

당시 방송에서 과거 교통사고에 대해 박명수는 "처음 밝히는데 그게 이유가 있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박명수는 "어르신이었는데 나를 보고 개그맨 엄용수라고 하더라. '아이고 엄용수 씨, 엄용수 씨' 하는데 더 이상 어떤 말을 할 수가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박명수는 "나도 스케줄이 있어 가야 하니까 빨리 현장을 처리해야 했다. 그래서 다 내가 해결했다"라며 "건강하게 운전 잘 하시라고 하고 끝냈다"고 밝혔다.

앞서 박명수는 과거 교통사고엥서 피해자임에도 불구하고 사고낸 택시기사의 차량 수리비까지 모두 자신이 부담한 것으로 전해졌다.

서정권 기자 (mtrepcj@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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