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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민, 마지막 길 생명의 바통 "5명에게 '새로운 삶' 안겨줘"


입력 2018.02.02 22:51 수정 2018.02.03 00:10        임성빈 기자
ⓒ 김성민/방송화면 캡쳐

故 배우 김성민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2일 김성민이 대중들의 관심을 모으면서, 김성민이 5명에게 새로운 삶을 안긴 것이 조명된 것.

김성민은 지난 2016년 중태에 빠진 뒤 얼마안돼 뇌사판정을 받고 생을 마감했다.

김성민은 평소 가족과 지인에게 장기 기증을 하고 싶다고 밝혀온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됐다.

이에 가족들은 고인의 뜻을 받들어 불과 이틀 만에 장기기증에 동의한 것으로 알려져 대중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안겼다.

이를 통해 김성민의 콩팥, 간장, 각막 등 세 개 장기가 5명의 새 생명에게 전달돼 고인의 숭고한 뜻을 기렸다.

한편 누리꾼들은 김성민이 영면에 들기를 바란다는 목소리를 내고있다.

문지훈 기자 (mtrelsw@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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