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촌세브란스 화재 발생…환재 300명 긴급대피
서울 신촌 세브란스병원에서 화재가 발생했지만 인명피해 없이 초기에 진화됐다. 3일 오전 7시59분경 서울 서대문구 신촌세브란스병원 본관 3층 푸드코트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 작업을 벌였다.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 날 본관 3층 복도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지만 건물 안에 있던 8명이 연기를 들이마셔 병원 내 다른 병동으로 이송됐다.
▲밀양 화재 참사 합동위령제… 1000여명 추모
경남 밀양 세종병원 화재 사고 희생자들의 넋을 달래는 합동 위령제가 3일 엄수됐다. 밀양시는 이 날 오전 합동분향소가 차려진 밀양문화체육관에서 화재 참사 희생자 40명에 대한 합동 위령제를 개최했다. 체육관 1·2층을 가득 채운 유가족과 시민 1000여명은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희생자들을 애도했다.
▲與 4년 중임 개헌 당론에 野 "속임수, 헌정체제 부정"
야권은 3일 더불어민주당이 사실상 '대통령 4년 중임제'를 당론으로 한 개헌안을 마련한 것과 관련, 헌정체제을 부정하는 속임수라며 한 목소리로 비판했다. 정태옥 자유한국당 대변인은 이 날 구두논평을 통해 "민주당의 개헌 방향은 자유민주적 시장경제 질서에 기반을 둔 헌정체제 자체를 부정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삼성전자, 지난해 인텔 크게 제쳐…영업익 약 2배
삼성전자가 지난해 미국 인텔을 제치고 글로벌 반도체 왕좌에 처음 올라섰다. 매출은 5조원이 더 많았고 영업이익은 배 가량 높아서 수익성에서 압도했다. 지난 24년간 전 세계 업계를 지배해 온 인텔은 삼성전자에게 역전을 허용한데다 수익성에서 큰 격차를 보이면서 향후 선두 경쟁이 가능할지 주목된다.
▲트럼프, 문 대통령에 "한국과 함께 할 것...FTA 문제 해결해야"
미국 하원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대선캠프와 러시아 간 내통 의혹을 둘러싼 연방수사국(FBI)의 수사 편향성을 비판하는 이른바 '누네스 메모'를 공개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이 문건의 공개를 승인해 다시 의회로 보낸 데 따른 것이다. 2일(현지시간) CNN과 워싱턴포스트 등 주요 미국 언론들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FBI는 물론 법무부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누네스 문건 공개를 밀어붙였다.
▲北 예술단 공연 티켓 응모 마감…서울 공연 경쟁률 468대 1
서울과 강릉에서 열리는 북한 예술단의 공연 티켓 신청자 수가 15만명을 넘어서며 추첨 경쟁률이 최대 468대 1을 기록했다. 인터파크티켓은 3일 응모 마감 시각인 이 날 정오 기준 집계 결과 강릉아트센터에서 열리는 8일 공연에 3만9109명, 11일 열리는 서울 국립극장 공연에 11만7123명이 각각 응모했다고 밝혔다.
▲북, 시리아·미얀마에 무기수출…지난해 2억달러 벌어
북한이 지난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결의를 위반해 석탄을 비롯한 금수품목 수출로 2억달러(약 2173억원)를 벌어들였다는 보도가 나왔다. 로이터통신은 2일(현지시간) 유엔 안보리 산하 대북제재위원회에 제출된 보고서를 인용, 북한이 안보리 결의에서 금지한 석탄을 원산지를 중국이나 러시아로 속여 선박을 통해 운반했다면서 이같이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