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보 마이 라이프' 현우 "교통사고 이후 초인적 능력 생겨?"
'브라보 마이 라이프' 배우 현우가 감사함을 담은 종영 소감을 공개해 화제인 가운데 과거 그가 겪은 신기한 경험이 눈길을 끌고 있다.
과거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한 현우가 봉고차에 치였던 교통사고를 언급했다.
이날 현우는 "봉고차에 치였는데 시간이 천천히 갔다. 튕겨났는데 두 발로 섰다. 그 뒤로 운동할 때마다 시간이 천천히 가는 느낌이었다. 친구와 다퉈도 주먹이 천천히 지나가는 느낌이었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이어 "초능력이 있는 줄 알았는데, 아니더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SBS 특별기획드라마 '브라보 마이 라이프'는 지난 3일 종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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