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 '꼬북칩 새우맛' 출시로 대세 스낵 굳힌다

김유연 기자

입력 2018.02.08 09:37  수정 2018.02.08 09:42

콘스프맛, 스윗시나몬맛에 이어 세 번째 맛

오리온 '꼬북칩' 제품 이미지.ⓒ오리온

오리온은 4겹의 바삭한 식감에 통새우의 깊은 감칠맛을 더한 ‘꼬북칩 새우맛’을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꼬북칩 새우맛은 국내 최초 4겹 해물스낵이다. 통새우 함량을 8.6%(원물 기준)로 높이고 건조, 조리, 효소처리 등 3가지 공정으로 가공해 새우의 풍미를 극대화했다.

오리온은 이번 새우맛 출시를 통해 ‘대세 스낵’으로서의 입지를 굳힌다는 전략이다. 젊은층이 선호하는 콘스프맛, 스윗시나몬맛에 이어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새우맛을 출시해 전 연령층을 아우르는 라인업을 완성하게 됐다.

꼬북칩은 홑겹의 스낵 2~3개를 한번에 먹는 듯한 풍부한 식감으로 제과업계에 ‘식감’ 트렌드를 불러일으키며 지난해에만 2300만 봉지가 팔리는 등 식품업계 최고 히트상품으로 꼽혔다.

오리온은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꼬북칩 새우맛 체험단 모집 이벤트’도 진행한다. 8일부터 18일까지 오리온 공식 SNS를 통해 참여신청을 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총 200명에게 꼬북칩 새우맛을 맛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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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연 기자 (yy9088@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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