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손보, 안전운전 할인 특약 특허권 획득

부광우 기자

입력 2018.02.13 10:18  수정 2018.02.13 10:18
DB손해보험의 자동차보험 안전운전 할인 특별약관이 특허청으로부터 특허를 획득했다.ⓒDB손해보험

DB손해보험은 자사의 자동차보험 안전운전 할인 특별약관이 특허청으로부터 특허를 획득했다고 13일 밝혔다.

이에 따라 DB손보는 이번에 취득한 특허에 대해 20년 간 권리를 보호받게 됐다. DB손보는 이로써 통신형 네비게이션 기반 운전점수 산정 시스템의 안전운전 할인 특약을 향후 독점적으로 사용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다만, 함께 개발한 SK텔레콤 T맵은 협력사와 사용이 가능하다.

2016년 4월부터 판매되고 있는 이 특약은 T맵 네비게이션을 켜고 일정 거리를 주행 한 후 부여되는 안전운전 점수에 따라 보험료를 할인 받는 신개념 자동차보험이다. T맵에서 안내되는 안전운전 점수는 급가속과 급감속, 과속 등의 운전습관에 따라 결정된다.

T맵 운전습관 서비스 이용에 동의한 개인용 자동차보험 가입자가 T맵을 켜고 50㎞이상 주행할 경우 확인되는 안전운전 점수가 61점 이상일 경우 가입 가능하며, 가입 시 보험료를 10% 할인 받을 수 있다. 만약 보험계약 체결시점에 500㎞를 주행하지 못했다면 향후 이를 달성한 후 점수에 따라 추가가입과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DB손보 관계자는 "안전운전 할인 특약이 소비자에게는 보험료 절감의 경제적 혜택을 주고 사회적으로는 교통사고 감소의 효과가 있다"며 "보험사 측면에서도 안전운전을 하는 우량가입자를 유치할 수 있어 손해율에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0

0

기사 공유

댓글 쓰기

부광우 기자 (boo0731@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댓글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