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이상화 은메달 축하 “영원한 빙상의 여왕”
문재인(65) 대통령이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빙속여제’ 이상화에게 축하 인사를 전했다.
문 대통령은 18일 자신의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이상화 선수, 참으로 자랑스럽습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그는 이상화에 대해 “최선을 다한 노력이 메달보다 더욱 빛납니다. 이상화 선수는 아쉬움에 눈물을 흘렸지만, 우리 국민들에겐 이상화 선수가 최고입니다. 영원한 빙상의 여왕입니다”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이상화는 18일 강원도 강릉 스피드스케이팅 오벌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에서 37초33으로 은메달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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