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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리의 여왕' 권상우 "설옥, 최강희만이 할 수 있다"


입력 2018.02.26 14:43 수정 2018.02.26 15:01        부수정 기자
배우 권상우와 최강희가 KBS2 새 수목드라마 '추리의 여왕 시즌2'에서 재회한 소감을 밝혔다.ⓒKBS

배우 권상우와 최강희가 KBS2 새 수목드라마 '추리의 여왕 시즌2'에서 재회한 소감을 밝혔다.

26일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권상우는 최강희와의 호흡에 대해 "시즌1 때부터 배우들끼리 즐거웠고, 좋은 에너지를 주고받았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설옥은 최강희만이 할 수 있는 역할이다. 불평, 불만 안 하는 강희 씨를 보면 마음이 편해진다. 이번 드라마에선 솔로가 된 강희 씨와의 멜로를 기대해 달라"고 설명했다.

권상우는 또 "시즌1 때 함께한 배우들과 다시 하게 돼 정말 기쁘다"며 "시즌1 때 아쉬웠던 부분을 확실하게 날릴 것이고, 봄에 어울리는 명랑한 드라마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최강희는 "시즌2를 선보이게 돼 기쁘다"며 "완승 역은 권상우 씨만이 할 수 있는 역할이다. 같이 있으면 정말 편한 배우라서 마음 편하게 촬영하고 있다"고 미소 지었다.

'추리의 여왕'은 추리에 재능이 있는 주부 설옥과 형사 완승이 손잡고 각종 사건을 해결해나가는 이야기다. 28일 오후 10시 첫 방송.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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