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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피언스리그 8강 대진…놓치면 안 될 빅매치는?


입력 2018.03.16 22:32 수정 2018.03.16 22:33        데일리안 스포츠 = 김윤일 기자
챔피언스리그 8강서 만나게 된 리버풀의 클롭 감독과 맨시티 과르디올라 감독. ⓒ 게티이미지

지난 시즌 결승에서 만났던 레알 마드리드와 유벤투스가 이번에는 8강에서 격돌한다.

UEFA(유럽축구연맹)는 16일(한국시간) 스위스 니옹에서 열린 ‘2017-18 UEFA 챔피언스리그’ 8강 대진 행사를 열었다.

추첨 결과 레알 마드리드와 유벤투스가 8강서 만나 빅매치가 완성됐다. 두 팀은 지난 시즌 결승에서 만났고 레알 마드리드가 4-1 완벽한 승리를 거둔 바 있다.

바르셀로나는 객관적인 전력상 한 수 아래인 AS 로마를 상대한다. 바르셀로나는 스페인 리그 무패 가도를 달리는 등 올 시즌 압도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유럽 3강으로 일컬어지는 바이에른 뮌헨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꺾고 창단 첫 챔스 8강에 오른 세비야를 상대한다.

또 다른 빅매치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팀들의 맞대결이다. 바로 맨체스터 시티와 리버풀이다. 객관적인 전력상 맨시티의 우세가 예상되지만 리버풀은 EPL에서 맨시티에 유일한 패배를 안긴 팀이라 흥미를 자아낸다.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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