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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재산1위는 장하성, 문 대통령은 11위


입력 2018.03.29 09:34 수정 2018.03.29 10:05        이슬기 기자

지난 8월 신고보다 재산 증가, 주현 중기비서관 제외돼 1위

문 대통령, 18억8018만원 11위...최하위는 기후환경비서관

신고리 5·6호기 공론화위원회의 권고안이 발표된 지난해 10월 20일 오후 서울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열린 고위당정청협의에서 장하성 청와대 정책실장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데일리안

장하성 정책실장이 청와대에서 가장 많은 96억294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18억8018만원으로 11위를 기록했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29일 공개한 재산등록사항에 따르면, 장 실장은 주식매각 등에 따라 지난 8월 신고(93억1962만원) 당시보다 재산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당시에도 장 실장은 재산신고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다만 이번 공개대상 중 지난해 10월 임명된 주현 중소기업비서관이 제외됨에 따라, 장 실장이 1위에 올랐다. 지난 1월 공개된 자료에 따르면, 주 비서관의 재산은 135억4049만원이었다.

재산보유 상위 2위는 차영환 경제정책비서관(78억1745만원)이 차지했다. 이어 조국 민정수석(53억2844만원)과 김현철 경제보좌관(50억9457만원), 반장식 일자리수석(36억7896만원)이 뒤를 이었다.

조 수석은 지난 8월 신고(49억8981만원) 당시보다 재산이 증가했으며, 이는 배우자의 부동산과 주식 매도 등에 따른 것으로 나타났다.

그 외 청와대 참모진의 재산보유 순위는 △6위 신지연 해외언론비서관(24억9769만원) △7위 문미옥 과학기술보좌관(23억4748만원) △8위 윤영찬 국민소통수석(21억6393만원) △9위 이호승 일자리기획비서관(20억9879만원) △10위 박종규 재정기획관(19억8586만원)이었다. 다만 윤 수석은 마이너스 통장 개설로 채무 증가 급증했다.

한편 청와대 참모진 중 가장 낮은 재산을 보유한 인물은 김혜애 기후환경비서관으로, 8784만1000원을 신고했다.

이어 하위권 2~5위는 △최혁진 사회적경제비서관(1억2435만원) △송인배 제1부속비서관(1억3805만원) △김금옥 시민사회비서관(1억6837만원) △신정훈 농어업비서관(1억8702만원) 순이었다. 이중 신 비서관은 6·13지방선거 출마를 위해 지난 9일부로 사직했다.

이슬기 기자 (wisdom@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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