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선, 한화 이글스 시구 화제 "코치가 류현진?"
'2018 프로야구 중계'가 관심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배우 김희선의 과거 한화 이글스 시구가 새삼 화제다.
29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2018 프로야구 중계'가 오른 가운데 한화 이글스의 시구자로 참여했던 김희선의 모습이 재조명되고 있다. 김희선은 2011년 5월 5일 어린이날에 대전한밭야구장에서 열린 SK 와이번스와의 경기에 시구자로 나선바 있다.
이날 김희선은 류현진으로부터 투구 폼을 배운 뒤 류현진의 글러브를 빌려 멋진 시구를 했다. 한화이글스 유니폼을 입은 김희선은 짙은 색의 진을 입고 멋진 투구 폼을 과시했다. 아기 엄마임에도 불구하고 멋진 몸매를 자랑해 더욱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김희선의 시구가 인상적이었던 것은 김희선이 왼손잡이였기 때문. 김희선은 당시 한화 이글스의 좌완 에이스 류현진에게 짧은 특훈을 받고 마운드에 올랐음에도 좋은 시구를 보여 중계진의 호평을 받았다.
한편 김희선은 지난해 화제작 JTBC '품위있는 그녀'에 우아진 역을 열연해 호평을 받은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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