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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EPL 3월 베스트11 선정…살라보다 평점 높아


입력 2018.04.03 08:19 수정 2018.04.03 08:19        데일리안 스포츠 = 김평호 기자

베스트11 중 유일하게 9점대 평점

손흥민이 EPL 3월의 베스트11에 선정됐다. ⓒ 게티이미지

‘손세이셔널’ 손흥민(토트넘)이 EPL 3월의 베스트11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손흥민은 3일(한국시각) 영국 축구 통계 매체 후스코어드닷컴이 선정한 2017-19시즌 EPL 3월의 베스트11에서 왼쪽 윙어로 선정됐다.

특히 손흥민은 평균 9.1점을 받아 베스트11 가운데 가장 높은 평점을 기록했다. 이는 현재 리그 득점 선두를 달리고 있는 모하메드 살라(리버풀·7.9점)보다도 높다. 9점대 평점도 손흥민이 유일하다.

앞서 손흥민은 3월에 치러진 공식 4경기에서 5골을 기록했다. 리그에서만 4골을 터트렸고 유벤투스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에서도 1골을 기록했다.

한편, 3월의 EPL 베스트11에는 손흥민을 비롯해 로베르투 피르미누(리버풀), 크리스 우드(번리), 모하메드 살라(리버풀), 다비드 실바(맨체스터 시티), 비센테 이보라(레스터시티), 세르주 오리에(토트넘), 크리스 스몰링(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마이크 반 데 호른(스완지시티), 벤 칠웰(레스터시티), 잭 버틀랜드(스토크시티)가 선정됐다.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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