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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청정원 '휘슬링쿡', 이태원 펍 스타일 맥주 안주 2종 출시


입력 2018.04.03 08:33 수정 2018.04.03 08:38        김유연 기자
휘슬링쿡 맥주안주2종.ⓒ대상

대상 청정원이 가정간편식 ‘휘슬링쿡’ 신제품 2종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베이컨 맥&치즈’와 ‘베이컨 포테이토&치즈’ 2종으로, 맥주 안주로 친숙하지만 직접 조리하기는 어려웠던 이태원 펍 스타일의 요리들로 구성됐다.

‘베이컨 맥&치즈’는 풍부한 체다치즈와 짭조름한 베이컨, 쫄깃한 마카로니가 조화로운 맛을 내며 ‘베이컨 포테이토&치즈’는 담백한 웨지감자와 고소한 크림소스, 듬뿍 올린 치즈가 잘 어우러진 맛을 느낄 수 있다. 소스가 남을 경우 ‘베이컨 맥&치즈’는 나초, 크래커, 또띠아의 디핑소스로, ‘베이컨 포테이토&치즈’는 식빵이나 치아바타에 스프레드소스로 활용해도 좋다.

새로 선보인 휘슬링쿡 2종 각각 중량 220g에 가격은 5980원이다.

대상 관계자는 “혼술∙홈술족이 늘어나면서 안주 편의식 제품에 대한 수요도 함께 증가하고 있다”며 “이태원 펍에서 가장 대중적인 맥주 안주로 판매되는 메뉴를 이젠 집에서 간편하게 즐기길 바란다”고 말한다.

김유연 기자 (yy9088@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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